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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04 12:22
  • 수정 2021.10.06 11:21

“군위군 대구 편입, 조속 추친을”.. 대구시장-경북지사-군위군수, 행안부장관 면담

권영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구시장과, 이철우(왼쪽) 경북지사, 김영만(오른쪽) 군위군수가 지난 3일 전해철(왼쪽에서 두 번째) 행안부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지난 3일 전해철 행안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연내 군위군 편입 법률안의 제정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만이 시.도민의 미래이고 살길이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이 시도민의 뜻인 만큼 입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전해철 장관은 “기본취지에 동의하나 기 제출한 경북도의 찬성의견서는 의견청취로 보기 어려워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이 필요한 만큼 도의회의 의견 재청취를 요구하며, 도의회의 의견이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속도감 있게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내년 지방선거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상태로 실시되도록 연내 국회에서 법률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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