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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07 14:50

김양호 삼척시장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혁신적인 변화 필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 건설’의 시정 비전을 실현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8대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민선7기 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 ▲도시재생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문화 및 관광 융성을 통한 새로운 도약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SOC사업 추진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청년, 여성,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민중심 행정 구현이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과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사업 371건과 신규사업 127건 등 총 498개 사업에 대해 사업타당성, 예산의 적정성, 세부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부족한 예산은 충분한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김양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장기화로 인하여 시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민선 7기 역점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성과를 창출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실질적인 인구유입 시책추진과 미래성장동력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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