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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11 11:06

최승준 정선군수, ‘가리왕산.도암댐’ 등 지역현안 국무총리와 논의

최승준(왼쪽) 강원 정선군수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최 군수는 지난달 인근 자치단체 민간병원 인공신장실 폐업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폐광지역 투석환자들의 고충을 단적인 예를 들면서 의료사각 지대인 강원남부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 인프라(병동) 구축의 시급함에 대해 피력하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국가지원대상 공공보건의료기관에 ‘군립병원’도 포함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운영과 관련해 3년간 한시적 운영을 위해 국유림 사용 허가 등 협의가 조기에 승인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도움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도암댐 수질오염 피해 해결을 위해서 도암댐 내 퇴적물 준설 후 하부 방류구를 통한 자연유하와 피해 주민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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