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20 15:25

내년도 교육경비 ‘26억원’ 확정.. 정선군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확대”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우수한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2년 교육경비를 26억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김병렬 부군수)를 개최하고 지역 내 32개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특성화 사업 등 4개 부문 96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2억 1천만원 증액된 교육경비 보조금 26억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교육인적 역량강화 및 학습능력 제고 10개 사업 16억 3천만원 ▲학력수준 향상 22개 사업 1억 8천만원 ▲문화·체육분야 지원 4개 사업 4억 3천만원 ▲교육인프라 구축 3개 사업 2천 6백만원 ▲유치원·초·중·고 특성화 54개 사업 2억 9천만원 등이다.

  특히 군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춘 S/W 및 코딩관련 사업과 학력수준 향상 프로그램 및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가는 것은 물론 중복사업의 경우 타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불필요한 사업 확대를 지양했다.

  한편, 군은 지역 학생들이 진로적성을 고려한 대학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가질 수 있도록 인재육성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