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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22 12:04

최문순 강원지사 “새 청사는 첨단농업의 주역이 될 것”

강원농업 100년 대계.. ‘강원도농업기술원’ 신청사 개청

지난 21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농업기술원 신청사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 신청사가 지난 21일 개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강원도농업기술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시설 관람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날 개청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허태웅 농업진흥청장, 최종태 원장, 김정중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박효동 도의회 부의장, 한금석 .남상규 도의원, 강청룡 강원도농업특보, 18개 시.군 농업기술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1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 첫 번째)가 강원도농업기술원 신청사 시공업체에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문순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농업기술원은 85년간 강원농업을 이끌어 왔다. 우두동 청사는 낡고 비좁아 산천리 일원 84,000평에서 새 농업의 역사를 시작했다”며 “새 청사는 첨단농업의 주역으로 강원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 21일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한편, 농업기술원 신청사는 2013년부터 총 670억원을 투자해 춘천시 신북읍 280,000㎡ 부지에,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청사 본관동과 연구동을 비롯한 건축물 및 부속건물 59개동을 건립했다. 사업비 670억원 중 도비 600억, 국비 70억이 투자됐다. 100,000㎡ 규모의 논과 밭 등 시험연구포장도 새롭게 조성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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