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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26 17:13

고한 마을호텔 18번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현판식 개최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이 26일 마을호텔 18번가 초원점 앞에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이사장 안훈호)이 26일 마을호텔 18번가 초원점 앞에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은 강원 정선 고한 마을호텔 18번가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안훈호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 이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한 마을호텔 18번가는 마을 전체가 호텔의 부대시설이라는 획기적 아이디어로 마을 내 야외정원, 골목길 음식점, 카페, 이발소, 세탁소, 사진관 등의 마을 골목내 분포한 인적.물적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상생 프로젝트의 우수한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공동체 통합브랜드 고한18번가 마을호텔 1호점 조성.운영으로 도시재생 시너지 효과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을 회복시키는 등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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