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27 13:09

‘재난지원금’ 성금으로 기탁.. 김양호 삼척시장 “함께 이겨나가자”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총 250만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26일 김양호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들이 개인별로 25만원씩 수령한 삼척시 자체 재난지원금 총 250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예정이며, 김양호 시장은 지난 2020년에도 봉급 중 956만원을 반납해 불우이웃돕기를 한 바 있다.

  김양호 시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이겨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시 재난지원금은 이달 5일부터 정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시민 5,695명에게 자체예산으로 1인당 25만원씩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9일까지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