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삼척사랑카드 10% 인센티브(캐시백) 특별판매를 판매목표액을 늘려 연장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는 9월부터 시행한 삼척사랑카드 특별판매와 동일하게 1인당 최대 월 100만원 사용한도로 사용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추가 판매목표액은 6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단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상권의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사랑카드는 올해 1월 18일 출시 이후 10월 현재까지 230억원이 넘게 판매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