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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1.02 17:52

최명서 영월군수 “주천 도시재생사업 신속히 추진”

최명서(왼쪽) 강원 영월군수가 2일 군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변한수)와 지난 7월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청정링크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변한수)와 지난 7월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청정링크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정링크 조성사업은 영월군 주천면에 추진되는 주천 도시재생사업.

  주천리 1133-1일원의 약 426㎡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약 66억원을 투입해 게스트하우스,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들 조성해 청년 귀촌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숙박기능을 담당할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군과 LH간의 명확한 사업비 및 상호역할분담을 확정함에 따라 신속한 도시재생사업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LH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주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 하자”고 밝혔다.

  한편, 주천면 도시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49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군은 서부권역의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행정.상권.관광.교통.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주요 도심으로의 기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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