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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1.02 18:21
  • 수정 2021.11.02 21:00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 강원랜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노력 인정받아

고광필(오른쪽)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이 2일 서울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2021년 자유무역협정(FTA)활용 포상’에서 FTA 활용 동반성장 특별유공 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2일 서울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2021년 자유무역협정(FTA)활용 포상’에서 FTA 활용 동반성장 특별유공 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자 포상은 FTA활용을 통해 수출 증대, 신시장 개척 등의 성과를 거둔 유공자를 발굴해 관련 기관 및 종사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제고하는 행사다.

  강원랜드는 강원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글로벌 경쟁체제 속에서 농산어촌의 역량강화와 청년기업의 성장 지원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광필 경영지원본부장은 “강원랜드가 위치한 강원 폐광지역의 대부분은 농산어촌으로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역량강화와 지역주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30억원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조성해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총 21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중장기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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