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이들의 행복을 통해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 체험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 체험관 조성사업은 문화혜택 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해 생활SOC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여기에는 기존 노후된 동굴신비관에 국비 10억원 포함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된다.
지상 1층은 아동과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 2층은 각종 미션 및 감성체험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한다. 올해 11월 실시설계 완료 및 건축공사를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 17일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어린이 과학놀이 체험관은 인근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타 지역과 차별성 있는 인테리어 구성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갈야산 배수지 증설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