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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정빈 기자
  • 건강
  • 입력 2011.06.15 22:00

파리 뒤흔든 소녀시대, 비결이 뭘까?

▲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사진=그랜드성형외과 제공). ⓒ2011 더리더/서정빈
 (서울 더리더) 샹송의 고향, 문화와 예술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K-POP이 입성했다.

  소녀시대를 비롯한 동방신기, 샤이니, f(x)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그룹은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공연차 지난 7일 파리로 출국했다.

  파리 드골공항에서는 여기저기에서 태극기가 흩날렸고 이들을 반기는 유럽 팬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에 10일, 11일로 예정된 SM타운 라이브 공연에 맞춰 프랑스의 르 피가로 신문은 “예매 시작 후 15분 만에 모든 티켓이 판매된 이번 공연은 이미 성공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에는 이번 공연의 성공을 전망했고 이날 공연에서 주축이 되는 한국 가수들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특히 소녀시대에 대해서는 날씬한 다리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20세 전후의 인형 같은 9명의 소녀로 이뤄진 그룹이라고 설명하며 “이들의 허리 율동은 이미 일본과 중국, 태국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한국의 아이돌그룹이 유럽에서도 열풍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외신들의 평가처럼 외모와 춤과 가창력 삼박자를 두루 갖춘 가수라는 점이다.

  피부와 감성은 다르지만 아이돌그룹의 실력과 외모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들은 노래와 춤 실력에 자신감 넘치는 외모까지 모두 갖춰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특히 최근 에스닉한 동양인의 외모가 서양에서 주목 받고 있는데 이는 작은 턱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등 동양적인 외모에 날씬하면서도 글래머스한 바디라인이 융화를 이루어 서양인들에게 크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며 MBC창사50주년 기념특집으로 다음달 2일 방송된다.

  또한 SM소속가수들은 9월 4일과 5일 일본 공연의 심장부로 일컬어지는 도쿄돔에서‘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재팬’에 나선다. <도움말=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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