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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의원 “막연한 퍼주기식 교육행정, 태백시장 생각인가”
이형진 기자 | 승인2021.11.23 15:55
이한영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원금 아닌 희망과 비전”

  이한영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이 23일 오후 평생교육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퍼주기식 교육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먼저, 이한영 의원은 ▲고등학교 입학생 대상 생활장학금 50만원(내년부터) ▲대학교 입학생에 100만원을 언급하며 “담당 부서장의 생각인지, 류태호 시장의 생각인가”라고 물었다.

  이 의원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들에게 내년부터 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준다는 얘기를 소개하니 “요즘 친구들은 지원금 준다고 안찍어 준다”며 “이 지원금이 정말 필요한 학생들이 있다. 그냥 주는 것은 굉장히 안타깝다”는 답변을 전했다.

  특히, 그는 “막연하게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닌 태백에 살면서 희망이 있고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시설명회와 연관을 시키며 “무작정 돈이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 주는 정책을 펴야한다. 태백에 있어도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행정에서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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