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시민중심! 행복삼척’ 구현이라는 시정방침에 부합하는 2021년 삼척형 시정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공무원에게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 결과는 19건의 사례 중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최우수상에는 ‘교통약자 마실택시 운영’과 시정혁신 최우수상에는 ‘전국최초 노노케어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운영’이 선정됐다.
이밖에 주민 밀착형 시책으로 ▲중장년 보약밥상 지원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삼척 케이브 파크 178사업이 우수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자동차세.주민세 감면 ▲눈치보지 말고 흡연구역으로 GO 시책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사례는 예산지원 등 정책적으로 지원해 시민 밀착형 시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상금으로 삼척사랑상품권 총 280만원 지급과 인사상 특전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