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국민특보단’(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이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룰, 국민특보단이 뜁니다’라는 구호 아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선미(서울 강동을 국회의원) 국민특보단 상임단장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직능 지부 대표자 약 90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자, 정세균 당 상임고문 등 선대위 지도부 축하영상이 전달됐으며, ‘국민특보단 비전선포’, ‘10 to 10 국민특보 영입 캠페인’ 등을 일반인 가운데 영입된 국민특보가 직접 선포, 제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들은 ‘이재명이 합니다. 국민특보가 뜁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승리 퍼포먼스를 펼쳐 활동의지를 다졌다.

  진선미 상임단장은 “국민특보는 정권재창출과 지지층 단합을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의 초석이 될 것이며, 국민특보 한 사람, 한 사람이 이재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승재 공동단장은 “후보와 국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국민특보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특보단은 ‘모든 국민이 특별보좌관이다’라는 모토 아래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특별보좌관이 된 이들로 선거 기간 중 이재명 후보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국민특보단 국민특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