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문화공간과 가족들의 생활‧문화‧교육 욕구 충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선군립도서관과 가족센터’ 건립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선읍 봉양리 54-7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002㎡ 규모의 군립도서관과 총 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800㎡ 규모의 가족센터를 건립한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군립도서관과 가족센터가 건립되면 아이와 부모,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