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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1.03 13:12

최승준 정선군수 “도암댐 문제 해결에 주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도암댐 문제 해결에 주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시무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서 최승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위기 속에서도 군민들 모두가 하나 된 모습으로 군정에 적극 협조해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3년간 한시적 운영 합의로 올림픽 유산 보존과 관광자원화에 물꼬를 텄다”고 말했다.

  특히, 최 군수는 “폐광지역의 생존이 달린 ‘폐특법 시효 연장’으로 폐광지역의 장기적 로드맵을 마련, 버스공영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전국 대상, 정부합동평가 8년 연속 강원도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행복한 정선을 디자인하기 위해 위기의 농촌을 살기 좋은 농촌으로 변모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앞서가는 복지정책과 웰니스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한 번 더 찾고 싶은 정선을 위한 정책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막대한 환경적.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도암댐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정선군에서도 개최되는 만큼 정선의 문화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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