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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새해 첫 업무일정으로 개통 예정인 ‘신림선 도시철도’ 현장방문
이호진 기자 | 승인2022.01.03 15:17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새해 첫 업무일정으로 개통 예정인 ‘신림선 도시철도’ 현장을 방문해 도시철도 시승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시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10시 새해 첫 업무일정으로 올해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 도시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세훈 시장은 ‘신림선 도시철도’ 막바지 개통 준비상황과 시설안전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열차운행을 감시.제어하는 종합관제동을 찾아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오 시장은 보라매병원역~서울대벤처타운역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시승했으며, 출퇴근 시간 단축을 기대하는 여의도 직장인,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어 버스를 이용해야 했던 서울대 재학생, 신림선 인근 시장 상인 등 신림선 개통을 기다려온 시민들과 함께 5개 역을 이동하며 신림선 개통으로 기대되는 점 등을 화두로 자유롭게 소통했다.

  한편, ’신림선 도시철도‘는 2008년 계획이 확정됐지만, 당초 주간사의 워크아웃으로 착공이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14년 만에야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기존 대비 절반으로 소요시간이 단축된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남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교통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발전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총연장 7.8㎞, 11개 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하루 최대 13만명을 수송할 수 있다. 출발점에서 종점까지 소요시간이 16분에 불과하고, 1.2.7.9호선과도 환승된다.

  현재 공정률 96%로 정거장 내부 건축.설비 공사와 도로 복구 작업만 남겨두고 있으며, 이달 중 개통에 대비한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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