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더리더) 김기하 강원 동해시의회 의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잇따른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김기하 의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21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2020년 기초의원 좋은 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의장은 복지시책 우선 공약 외 19개 공약사항 중 19개 공약을 완료, 이행도 완료 비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김 의장은 강원도 18개 시.군 의회 의원과 도의회 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다. 김 의장은 지난해 7월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김기하 의장은 “의원으로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어떤 것보다도 보람있는 상이다. 동해시민들이 믿고 맡겨 주셔서 좋은 상을 받게 됐다”며 “2019년부터 3년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에 안주하지 않고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2년은 동해시 도약의 해다. 묵호항 활성화를 목표로 골프리조트 유치와 착공 등으로 지역의 경제효과를 최대치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동해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 철도와 고속도로, 항만 등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 의장은 새해 첫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 교수로 위촉 받았다. 위촉기간은 내년 12월말, 지방자치 발전의 선도자로서 김 의장의 행보를 기대한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