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2시 20분 150여개의 상가가 있는 소공지하도상가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세훈 시장은 시청광장에서 을지로, 명동으로 연결되는 소공지하도상가를 걸으며 지하도상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오 시장은 소공지하도상가를 관할하는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에서 소공지하도 상가 상인회, 명동쇼핑센터, 을지입구쇼핑센터 대표들과 만나 서울시 지하도상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