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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1.14 18:23

정선군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북평면 행정복지센터,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민원소통 강화

강원 정선군 북평면 행정복지센터(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북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상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용 가림막 및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령의 민원인과의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민원창구 7개소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북평면은 인구 3천명 미만의 농촌 마을로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평상시에도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전상근 북평면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불편 최소화 및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하고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며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북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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