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2.01.17 17:48

‘전동킥보드’ 민원 지난해 145건.. 춘천시 “숙의 거쳐 해결방안 도출”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가 전동킥보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업체와 머리를 맞댄다.

  시정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공유형 전동킥보드 3개 업체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은 무단방치, 인도 통행 방해 주차 등 145건이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유동인구 밀집구역 전동킥보드 전용주차구역 설치, 홍보물 제작 및 배부, 즉각적인 불편 사항 해소, 주차금지 구간 설정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업체와 함께 숙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