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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1.20 15:46

맞춤형 ‘인구활력’ 정책 추진.. 정선군 “적극 노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에 따른 인구 활력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돼 앞으로 효과적인 행정.재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인구활력사업을 발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김병렬 부군수,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인구활력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활력도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을 비롯한 기존 사업 중 인구감소 대응 효과 증진 사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일자리.경제를 비롯한 주거, 문화.여가, 복지 등 4개 분야에 39개 사업이 발굴됐다.

  군은 새롭게 발굴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인구감소 대응방안 연구용역에 포함해 사업의 현실성과 효과성, 지속성 등을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정선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활력 계획 수립 추진으로 중앙부처 및 타자치단체와 협업 근거 마련은 물론 지방소멸 대응기금 및 국고보조금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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