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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팀’ 닻 올린다.. 삼척시 “어게인 마라톤, 육상 도시로서 명성 회복할 계획”
이형진 기자 | 승인2022.01.24 13:54
김양호(오른쪽) 강원 삼척시장이 지난해 12월 1일 삼척시 육상팀 초대 감독으로 1992년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6년도 애틀랜타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김완기 감독(55)을 임명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를 배출한 도시 명성을 되찾고자 오는 25일 육상팀 창단식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어게인(Again) 마라톤 도시 삼척!’ 도약을 향해 열리는 이번 창단식은 대한육상연맹 김동주 부회장과 시.도의회 의원, 강원도 체육회, 강원도 및 삼척시 육상연맹 관계자와 육상팀의 주 훈련지인 도계읍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체육회에서는 삼척시 육상팀에 창단 지원금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 육상팀은 지난해 12월 1일, 1992년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6년도 애틀랜타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김완기 감독(55)을 선발하고 육상 선수 3명을 영입, 팀을 구성했으며, 올해 안으로 우수선수 1명을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창단 선수는 前(전) 광주시청 소속 김연지(26), 前 성남시청 소속 권하희(22) 선수, 오류고교를 졸업한 진승연(20) 선수이며 모두 주 종목이 중장거리로 중장거리 및 마라톤 선수로서의 미래가능성을 확인하고 김완기 감독이 직접 영입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지역은 지정학적으로 따뜻한 기온과 고산지대 및 넓은 백사장을 품고 있어 심폐력과 근력강화 훈련에 최적지”라며 “향후 국내외 육상 대회 출전해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목표 아래 선수들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 육상 꿈나무들을 발굴․육성해서 육상 도시로서 삼척의 명성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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