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영유아 및 성인, 노인 등 취약가구 등 2,000가구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관리 및 재활 지도, 보건교육 등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따라 거리두기지침, 방역수칙을 고려한 전화상담, 내소자 관리 등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재가 암 환자 150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암 환자의 건강관리 및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서적.심리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