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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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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8 15:03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 조성 순항.. 태백시 “낙동정맥 역사성 회복”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 조감도(사진= 태백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태백고원700 산소길과 대조봉 등산로를 잇는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도 38호선 도로개설로 단절된 송이재 생태축을 복원해 한국산하 명산인 연화산과 낙동정맥의 상징성 및 역사성을 회복하고 안전한 야생동물 이동통로 확보 및 탐방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변형웅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조성을 통해 산림생물의 다양성 증진과 안전한 야생동물 이동통로 확보 및 탐방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36억원으로,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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