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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22.02.16 16:35

김삼호 광산구청장 “먹거리 선순환에 온 힘 다하겠다”

광산구-장성군, ‘지역먹거리 선순환’ 협력

김삼호(오른쪽) 광주 광산구청장이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와 16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장성군과 ‘도농상생 먹거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산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과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광산구는 16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장성군과 ‘도농상생 먹거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도농상생을 바탕으로 먹거리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한 소비 및 생산 자원의 공동이용 ▲먹거리분야 정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먹거리 선순환 정책 사업 ▲도-농 협력모델 창출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구와 장성군은 협약 사항 이행을 위해 실무단을 구성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삼호 구청장은 “광산구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푸드플랜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 온 장성군은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면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 소비자의 안전과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먹거리 선순환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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