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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3.02 12:41

최명서 영월군수 “안전한 영농활동 적극 지원”

영월군, 농기계 순회 수리기술교육 본격추진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146개리를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기술교육을 오는 4일 영월읍 방절 2리를 시작으로 연간 51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 순회 수리기술교육은 농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겨울동안 농가 창고에 보관중이던 농기계를 정비교육을 통해 자가 수리 능력을 함양하고, 영농 작업시 발생하는 고장 문제를 사전에 점검 등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보관법 및 관리법, 운전조작요령 등도 함께 교육한다.

  대상 농기계는 동력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동력예취기 4종이며, 필요한 경우 농기계 정비‧수리에 소요되는 부품을 기종 당 10만원씩 무상지원한다.

  최명서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농업에서 기계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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