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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3.02 15:19

명품 평생학습도시 삼척시 “비대면 평생교육 확대”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비대면 평생교육을 확대 운영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시는 원거리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및 도계․원덕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해 쾌적하고 편리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적극 매진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정규 교육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성인문해(한글교실) 운영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운영 ▲차이나는 ‘문해 배움터의 날’ 운영 ▲소외계층(노인,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지원 ▲평생학습 소식지 및 성과집 발간 등이 있다.

  특히, 디지털 소외 계층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평생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수옥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배움.나눔 실천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살기 좋은 최고의 명품 평생학습도시 삼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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