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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22.03.08 14:40

양승조 충남지사 “여성과 남성이 공존하는 사회 만들어 나가자”

양승조(가운데) 충남지사가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더 행복한 충남, 편견없이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37회 충남여성대회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홍성 더리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더 행복한 충남, 편견없이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37회 충남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여성들의 역량 결집 및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회 의장, 도 및 15개 시.군 여성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영상,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은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표현하는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등 11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올해 여성대회는 그동안 7월 양성평등주간에 개최하던 것과 달리 여성의 날로 지정된 3월 8일 개최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양승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114년 전 여성의 외침과 용기와 투쟁의 역사를 기억하는 날”이라며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존중받고 더불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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