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관리를 위해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4억 7,600여만원을 투입해 9개 읍.면 하수처리구역 129km에 대해 기술진단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기술진단 용역이 완료되면 개선방안 수립과 함께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 개.보수를 통해 공공하수도 기능향상은 물론 하수 누수 방지, 하천수질 개선, 토양오염 방지 등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