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월 100만원 한도액 적용기간을 오는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29일 밝혔다.
군은 당초 540만원이었던 연간 한도액을 700만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4년차인 2022년을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33,000장이 발행됐으며, 총 발행규모는 900억원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