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삼척시 남양동 55-6번지 일원에서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된 생활SOC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내부에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된 생활SOC 복합화 건물로, 오는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플라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가 융합된 생활밀착형 활동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여가.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중앙시장 구도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