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삼척시 임원회센터가 시설 정비 및 신축 후 31일부터 영업 재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임원회센터를 철거하고, 20억원을 투자해 임원회센터 바닥 및 주변 환경 정비, 방문객 편의를 위한 비가림 시설 등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임원항 횟집상가협동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28억원을 투자해 회센터 건물을 직접 신축했다.
시 관계자는 “임원회센터 신축으로 임원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