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2.5.26 목 11:45
상단여백
HOME 사회
강원랜드, ‘산불 이재민 지원키트’ 전달.. 심규호 부사장 “작게나마 도움 됐으면”
이형진 기자 | 승인2022.04.15 16:11
심규호(오른쪽에서 세 번째) 강원랜드 부사장, 박찬(오른쪽에서 두 번째) 노동조합 위원장, 자원봉사 직원 10여명이 강원 동해시청을 방문해 김상영(왼쪽에서 세 번째) 동해시 부시장과 물품전달을 하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15일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589만원으로 구호 물품을 구매해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지난달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모금활동에 강원랜드 임직원 685명이 참여해 마련됐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생활필수품, 소형 가전, 주방용품 등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임시거주주택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쓰였다.

  이날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 박찬 노동조합 위원장, 자원봉사 직원 10여명은 동해시청을 방문해 김상영 동해시 부시장과 물품전달식을 갖고, 동해시 일원에서 이재민 지원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봉사자들은 키트 제작을 끝낸 뒤 임시거주주택 주변 돌무지를 치우는 등 환경정리 활동을 펼치며 이재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지원 키트에는 휴대용 정수기, 즉석조리식품 등 총 26종의 물품이 담겨있으며 강원랜드는 현장구호단체 ‘더프라미스’와 함께 동해시 임시거주주택 총 62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심규호 부사장은 “코로나 시국만으로도 힘드실텐데 산불까지 크게 번졌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집을 잃은 이재민 분들 상심이 크실 것 같은데 한분 한분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찬 노조위원장은 “동해안에 크게 산불이 났을 당시 비까지 내리지 않아 걱정이 컸었다”며,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들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달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 동해,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의 지원을 위해 총 4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된 성금은 각 시.군 지자체에 전달됐으며 이재민 긴급 주거시설,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저작권자 © 더리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태백시 대학길81 104동 104호  |  Tel 033-552-1968
등록번호 : 강원, 아00080 (등록 : 2011. 04. 22)  |  발행·편집인 : 이형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형진   |  발행연월일 : 2010년 1월 11일
Copyright © 2022 더리더.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leader.k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