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4.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국민의힘은 22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의장의 중재안에 대해서 치열한 논의 한 결과 우리 당(국민의힘)은 의장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박 의장 중재안은 사실 의장과 양당 원대가 서너 차례 회동해 합의한 안"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