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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잘할 것' 49.9% '잘못할 것' 46.8%… '검수완박 중재안 잘못' 52.9%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승인2022.04.27 13:0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접견실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2022.4.27/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 평가가 49.9%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여야 중재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은 긍정 49.9%(매우 잘할 것 26.2%, 어느 정도 잘할 것 23.7%), 부정 46.8%(별로 잘하지 못할 것 14.8% 전혀 잘하지 못할 것 32.0%)를 기록했다.

  '검수완박' 여야 합의안에 대해서는 '잘못한 일'이라는 의견이 52.9%로 '잘한 일'(36.2%)보다 많았다. 여야 합의 사흘 만인 지난 25일 국민의힘은 합의안 재검토를 요구했으나, 27일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단독 처리했다.

  내각 인선에 대해서도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았다. 특히 두 자녀의 의대 편입학, 아들 병역 문제 등 여러 의혹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부정 평가가 61.3%로 긍정 평가(28.8%)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부정 평가 45.0%, 긍정 평가 33.4%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는 긍정 평가가 45.7%, 부정 평가가 51.2%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8.6%로 가장 높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30.5%), 정의당(5.0%) 순으로 조사됐다.

  6.1 지방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0.4%가 안정적 국정 운영을 꼽았으며 차기 정부 견제는 40.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정권 견제보다는 새 정부 국정안정에 기여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응답이 광주·전라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임의걸기(RDD)를 이용한 자동응답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0%,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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