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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소상공인 금융 지원 당선 즉시 하겠다”
전경해 기자 | 승인2022.05.02 22:50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춘천 더리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금 차등지급 논란이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이광재표’ 소상공인 지원공약이 제시됐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오전 10시 강원도청을 찾아 ‘소상공인 편에 서는 경제도지사’ 3대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광재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생존에 촌각을 다투고 있고, 코로나는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며 “새정부 금융지원은 오는 10월에나 시행되는데, 도지사가 할 수 있는 금융지원부터 당선 즉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도내 펜션.게스트하우스, 농어촌민박업체, 여관.모텔 등 사업자를 위해 ▲지역금융기관 연계 1조원대 금융지원 ▲강원도내 관광시설 무료개방 ▲이광재표 숙박대전, 숙박할인쿠폰 100만장 발행을 공약했다.

  첫 번째 공약은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1조원 우선공급이다. 현재 도자금지원 규모는 1,200억원, 업체당 5천만원 수준인나 이 예비후보는 지역금융기관 협조를 통해 규모는 1조원대, 업체당 2억원 한도 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1년간 도 관광시설을 무료개방해서 온 국민이 강원도를 찾아오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와 시·군이 유료로 운영하는 종합운동장, 청소년수련시설 등 252개 공공시설과 춘천 구곡폭포, 원주 간현관광지, 강릉 주문진해변 등 43개 관광명소 입장료와 주차비를 무료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이광재표 숙박대전으로 숙박할인쿠폰 100만장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달 살기를 포함한 장단기 숙박수요를 늘려 펜션.게스트하우스, 농어촌민박업체, 여관.모텔 사업자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정부 숙박대전과 달리 1인당 구매제한을 두지 않아 가족단위, 단체단위 수요도 확보할 계획이다. 숙박비 별로 적게는 3만원, 많게는 7만원까지 할인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번 소상공인 1차 공약발표를 시작으로 자영업자의 온라인 마케팅 등 지원방안을 담은 제2차 공약발표를 이어간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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