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은 아름다운 야생화가 가득한 정겨운 골목길로 널리 알려진 고한 야생화 마을에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한 골목길정원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위원회(위원장 한우영)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어린일날을 맞아 지역 주민이 주도해 만들기 체험 및 판매 행사를 비롯해 공연.전시,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편,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추진위원회는 ‘2022년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골목의 재발견, 마을정원을 걷다’를 주제로 5일부터 오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까지 산촌마을과 마을호텔 18번가, 고한시장 골목길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