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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2.05.13 17:48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 “지난 4년, 태백시 너무 어려워져”

이상호 국민의힘 태백시장 후보가 13일 오후 2시 태백시 황지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지난 4년, 태백시 너무 어려워져”

  이상호 국민의힘 태백시장 후보가 13일 오후 2시 태백시 황지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상호 국민의힘 태백시장 후보 개소식에는 이철규 의원 내외를 비롯해 홍순일.박종기 전 태백시장, 권정기.김천수.송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최종연,김성환.권상경 태백시당협 부위원장, 함명월 태백시당협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출마자들, 지지자 500여명이 찾았다.

  이상호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인구 4만 7천여명의 도시가 인구 4만 200명으로 급감했다”며 “과거 인구 12만명의 도시가 이제 3만명 대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민선 7기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13일 오후 2시 태백시 황지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당직자들과 출마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형진 기자

  그는 “이철규 국회의원님과 함께 태백시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겠다”며 “태백에도 대기업이 들어 올 수 있다. 태백시의 인구가 늘어 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티타늄광 개발, 순지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등 각종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확보에 힘써주신 이철규 의원님께 감사하다”며 “(이)상호가 이철규 의원님과 함께 태백을 살려 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아름다운 경선을 함께 해 주신 김천수.권정기.송영선 공동선대위원장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꼭 선배님들의 지역발전 전략을 담아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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