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댕댕트레킹(사진= 하이원리조트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반려견 페스티벌 참가자 3,50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용 공간인 ‘하이원 펫클럽’오픈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원에 따르면 지난 주말 펫클럽운영TF 직원들은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반려견 동반 트레킹 축제인 ‘댕댕트레킹’에 참가해 오는 7월 오픈예정인 ‘하이원 펫클럽’ 홍보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이원리조트 특급호텔 메인셰프들은 양일간 두 차례에 걸쳐 리조트를 찾은 60가족을 대상으로 ‘하이원 펫클럽’만의 반려견 화식 푸드를 만들어 제공하고 ‘나만의 반려견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푸드’시연도 함께했다.

  또한 지난 12월 MOU를 맺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와 한국펫고등학교 관계자들이 동참해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문화 교실과 댕댕이 놀이교실을 열어 페스티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하이원 펫클럽’에는 반려동물 동반객실(35객실), 반려견 동반 식당인 하이하우 클럽 라운지, 놀이터, 샤워실, 반려견 특화 편의점 등이 힐콘도 D동에 들어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