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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6.06 19:46

유휴부지 활용해 ‘족구장’ 조성.. 속초시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철수 강원 속초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속초 더리더)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도시 외곽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5월 26일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와 동해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상생업무협약 체결하고, 노학동 척산생활체육관 인근에 족구장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족구동호회원 등 체육인들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해 속초시족구협회 등 체육종목 단체에서 지속적인 족구장 조성을 건의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족구 경기장 3면을 조성하며 올해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올해 6월 말 착공해 8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족구장이 조성되면, 인근 척산생활체육관을 이용하는 배드민턴.탁구동호인들과 더불어 족구동호인 등 많은 체육인들이 방문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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