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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2.06.08 14:35

‘민선 8기 태백시 인수위’ 확정.. 김천수 위원장 “안정적 출범에 만전”

고위공직 출신 다수 포진해 행정 전문성 강화

민선 8기 태백시 인수위 위원장을 맡은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는 8일 태백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10명을 확정하고, 민선 8기 출범 시정의 방향을 준비하는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장으로는 김천수 現(현) 태백시의회 의장이 확정됐다.

  인수위원으로는 공직 출신 위주로 구성됐으며, 이는 외부의 입김을 차단하고 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인수인계를 원하는 이상호 당선인의 의중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송영선 위원(前(전) 태백시 부시장), 남궁 증 위원(前 태백시 행정복지국장), 권정기 위원(前 태백시 자치행정과장), 최종연 위원(자영업), 권상경 위원(자영업), 함명월 위원(前 새마을 지회장), 김채영 위원(인향만리 대표), 권미숙 위원(前 체육회 이사), 이상진 위원(現 문곡소도동장)으로 구성됐다.

  태백시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당선인 임기 시작 이전의 범위내에서 운영되며, 민선 8기 시정출범을 앞두고 시정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민선 8기 시정목표 및 방침 수립 업무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김천수 위원장은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준비과정에서 위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정적인 출범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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