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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6.14 17:48

최승준 정선군수 “가리왕산 케이블카 조성에 행정력 집중”

최승준(왼쪽에서 두 번째) 강원 정선군수가 14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전국 최고의 생태체험 명소로 탈바꿈할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한시 운영에 따른 편의시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4일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편의시설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해 6월 정부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한시적 운영 결정에 따라 환경부 협의와 산림청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케이블카 운영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공사를 지난 4월 착공을 시작해 연내 준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케이블카 편의시설 공사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내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연내 마무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속하는 자연유산이자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화유산의 중심지인 가리왕산을 케이블카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사회적 약자 등 누구나 가리왕산의 경관을 쉽게 접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며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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