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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기 좋은 ‘10대 도시’ 선정.. 서울시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에 최선”
이호진 기자 | 승인2022.06.15 15:25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서울시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Top10’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고 순위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Ecosystem Value)는 223조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미국)은 전 세계 100개국 28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2)’를 런던 현지시간 6월 14일에 발표했다.

  글로벌 Top10 진입은 서울의 창업생태계가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서울은 2019년에는 30위권 밖에 위치했으나, 2020년에는 20위, 2021년 16위에 진입하는 등 지속적인 순위 상승을 이루어냈다.

  특히, ‘스타트업 지놈’은 이번 평가에서 대규모의 자금회수(exit)가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서울의 초기단계 자금조달(early-stage funding)이 크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가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투자에 나서고, 여의도(핀테크), 홍릉(바이오의료), 양재(인공지능) 등 권역별로 창업거점을 조성해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창업정책을 펼치는 점도 창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황보연 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글로벌 창업생태계 Top10 최초 진입은 ‘스타트업 지놈’이 보고서를 통해서 발표했듯이 서울시가 혁신적인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온 결과이자 각 분야 창업주체들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어온 성과”라며 “2030년까지 서울이 글로벌 TOP5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형 인재양성,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유망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분야별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니콘 기업 40개가 탄생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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