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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6.15 15:32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만나는 날’ 운영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사진= 동해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의 금곡호 잔디공원에서 무릉별유천지 입장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라벤더 만나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를 천혜의 자연경관과 액티비티 체험시설이 있는 이색적인 복합체험관광지로 복구한 곳으로, 시는 무릉별유천지 내 2만㎡의 면적에 총 1만 3천주 규모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다.

  이에 6월 한 달간 무릉별유천지를 찾는 방문객들은 보랏빛 향기를 품은 라벤더를 만나볼 수 있다.

  윤희정 미래전략과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6월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무릉별유천지를 많이 방문해 액티비티한 체험시설과 보랏빛 향기 머금은 라벤더정원을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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