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2022년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100세시대 일자리사업은 복권기금과 도비를 통해 강원도 어르신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종합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196명의 어르신에게 환경개선 사업 등, 일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도록 카페 및 식당 등, 시장형 사업단을 적극 운영했다.
강원도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춘천시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고, 아울러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명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보람있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