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더리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경제 행보가 연일 이어진다.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김동연 당선인은 21일 오후 2시 포천시 아트밸리 청년여행LAB에서 경기북부 청년 7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김 당선인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계획과 접경지 청년 일자리 창출, 이중 규제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 등에 대해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청년협의회 주최로 열리며 김 당선인은 지난 5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청년들과 만나 ‘도내 남북 지역 격차와 일자리’, ‘중첩 규제’ 등 접경지역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