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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옥경 기자
  • 사회
  • 입력 2011.06.29 15:32

김철민 “저탄소 녹색 교통행정 위한 정책 추진한다”

안산시, 경기도 교통대책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 김철민 경기도 안산시장. ⓒ2011 더리더/김옥경

  (안산 더리더)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도내 31개 시군 대상의 '10년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는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10 교통안전수준평가' 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된 바 있고, 3년 연속 경기도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수상을 함으로써 경기도내 선진교통 시임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됐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시범도시, 대중교통 및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시외버스터미널 환승센터, 행안부 10대 자전거 거점사업, 국토부 녹색교통진흥지역 시범사업 등 국가 교통정책과 연계한 선도적인 교통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50만명 이상 그룹에서는 수원시.안산시, 50만명~25만명 이상 그룹에서는 의정부시.광명시, 25만명~16만명 이상 그룹에서는 양주시.김포시, 16만명 미만 그룹에서는 과천시.연천군이 각각 최우수,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대책 종합평가는 인구를 기준으로 전체 시ㆍ군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대중교통 도로개선, 시책분야(가점) 등 총 7개 분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 평가에서는 고유가시대에 걸 맞는 시책과 교통약자ㆍ교통소외지역에 대한 교통대책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이번 경기도 교통대책 종합평가 시상은 오는 7월 4일 경기도청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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