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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6.29 19:46

김우영 “남녀노소 화합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은평 누리합창페스티벌

▲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민선5기 출범 1주년을 맞는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불광천 수상무대에서 은평 누리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합창페스티벌에는 은평구 지역의 자생연고 합창단과 예술단 등이 참여해 화합의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개별 자생연고합창단의 장점을 살린 합동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여러 합창단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통해 구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는 주민 참여형 합창공연이 될 것”이라며 “다른 문화 축제도 구민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은평 누리합창페스티벌의 안내 포스터. ⓒ2011 더리더/노용석
  이우진 문화체육관광과장도 “이번 합창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세대간 소통을 이루는 진정한 참여형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페스티벌에는 은평구립합창단, 숭실OB남성합창단, 아퀴나스합창단, 리조이스 소년소녀합창단, 묘음 합창단, 소리동 지역아동센터연합합창단 등 6개 합창단과 하늬비예술단이 참여한다.

  특히 눈물, 내 가슴에게 미안해 등 인기곡을 부른 은평구 출신 가수 리아가 찬조 출연해 화합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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